2026년 8월 15일 (가해) 성모 승천 대축일아버님 기일이어서 새벽 미사에 위령 미사를 넣어 참례하고 8시에 어머니를 모시고 성환의 대전교구 가톨릭공원 묘원에 다녀왔다. 가는 도중 차가 막혀 10시 50분쯤 도착하니 이미 동생들과 큰아들 가족, 그리고 조카 가족도 도착해 있었다. 비가 와 늘 하던대로 아버지 산소 앞에서 연도를 못하고 추모관 2층 경당에서 연도를 드렸다. 손주들의 청아한 목소리로 바친 연도에 하늘나라에서 아버님께서도 많이 흐믓하셨을 거라 믿는다. 수많은 연도를 바치고 들어봤지만 오늘 손주들과 바친 연도가 최고였다. 녹음을 해서 간직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이 들었고 다음 기회에는 꼭 녹음을 할 생각이다.살아가고 또 언젠가 죽는 것은 누구에게나 닥치는 어찌할 수 없는 필연이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