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올해로 결혼 40주년을 맞이했다.세월이 가며 몸은 늙지만 마음만은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와 변함없다. 아니 함께 한 세월 동안 정은 더 깊어졌다.이제는 부부가 한 몸이라는 말의 뜻을 마음뿐 아니라 몸으로 체험한다. 가장 가까운 동지이며 친구가 되었다.아내는 지금도 내 눈에는 금강산이다.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하며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오늘 아침 아침 일찍 일어나 아내에게 편지를 썼다.결혼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긴 세월 내곁을 지켜준 당신에게 고맙고 또 감사해.86년 1월 22일 당신을 처음 만난 날부터, 그리고 10월 25일 당신과 결혼 한 그 날부터 지금까지 나는 행복하게 살았어.고맙고 또 고마워. 40년 긴 세월을 나 하나 바라보고 온갖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뎌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