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쿠시나가라로 가시는 길에 파바 마을에 있는 춘다 소유의 망고 동산에 머무셨다. 대장장이 춘다(카스트의 하층민)는 그 소식을 듣고 자신의 집에서 공양을 올릴 수 있도록 청했고 허락을 받았다.춘다는 환희에 들떠 밤새도록 준비하여 이튿날 부처님과 제자들을 맞이하여 공양을 올렸다.부처님께서는 '스카라맛다바' 라는 돼지고ㅗ기 또는 버섯이라고도 하는 음식이 있음을 아시고는 전부 부처님께 가져오게 하여 혼자 드시고는 다른 수행자에게 주지 말라고 당부한 후 드시고 남은 것은 구덩이를 파고 버리라고 하였다. 부처님은 춘다로부터 공양을 받으신 후 심한 병을 앓으셨다. '스카라맛다바'가 원인으로 추정되며 피가 섞인 설사가 계속되었다.쿠시나가라로 가시는 도중에도 계속 하혈을 하셔서 걸음을 옳기기 힘들어 자주 쉬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