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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고 싶은 글96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메세지 #좋은글  스티브잡스가 병상에서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마지막으로 남겼던 메세지라고 합니다.  I reached the pinnacle of success in the business world. 나는 사업에서  성공의 최정점에 도달했었다. In other's eyes, my life is an epitome of success. 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 삶이 성공의 전형으로 보일 것이다. However, aside from work,  I have little joy.  In the end, wealth is only a fact of life that I am accustomed to. 그러나  나는 일을 떠나서는 기쁨이라고  거의 느끼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부라는 것이  내게는 그저 익숙한 .. 2024. 4. 28.
독서 방법 1. 지식을 소유하려는 탐욕으로 섭렵하지 말 것. 2. 책과 내가 구체적인 관계를 획득하지 못한 체 독서하지 말 것. 책의 내용이 바로 나의 이야기라는 절실한 마음으로 읽을 것. 3. 마음을 비우고 몸을 편안하게 유지하며 입에 붙듯이 읽고 정밀하게 사유할 것. 집중해서 읽어라. 4. 비평을 앞세우지 말 것. 5. 수박 겉핥기가 아닌 곰탕 국물 우리듯이 파고들고 씹고 또 씹듯이 읽어라. 글자가 아닌 내용을 생각하며 정성껏 생각하고 생각하며 저자의 생각을 탐구할 것. 2023. 7. 9.
꼰대 그리고 나한(羅漢)과 성인(聖人) 생각하고 깨어있지 않음으로 일어나는 왜곡의 매카니즘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굳어진다. 자기가 살아왔던 세상, 자기 경험 체계 안에서 자기 의지, 자기 방어 속에 계속 경화되어 가는 정도가 심해지면 속된 말로 '꼰대'라고 부른다. 즉, 자신이 살아 오면서 경험한 것들을 보편적 가치로 여겨 이웃과 자식들에게 장요하는 막힌 사람이 '꼰대'다. 그에 비하여 나한은 불교의 성자로 자기 속의 적을 정복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자기 속에 있는 탐(貪), 진(瞋), 치(癡) 즉, 탐욕과 진애와 우치, 탐내어 그칠 줄 모르는 욕심, 노여움, 어리석음의 삼독을 극복한 사람을 이른다. 유교에서 말하는 성인은 자기 자신의 자연성을 최고조로 발휘하는 사람, 완전히 자기 자신이 된 사람, 자신의 가능성을 최고조로 끌어 올린 성숙한 .. 2023. 7. 9.
사서 삼경 역경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의 운명과 마주 하도록 하고 서경은 사람이 마주했던 운명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서사적인 사건을 담은 책이며 상벌과 집행을 주제로 하며 시경은 교재와 욕망을 주제로 한다. 논어는 사랑과 놀이, 맹자는 정의와 시장을, 대학은 이상과 탈바꿈을, 중용은 원칙과 균형을 주제로 다룬 책이다.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 옛 것을 익혀서 새것을 알아낸다면 스승이 될 만하다. 창조한다는 것은 세상에 없던것을 창작하거나 기존의 것을 재배치하는 것이다. 사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은 신의 영역이지만 옛 것을 들여다보면서 그것의 장, 단점을 살펴 단점을 해결한다면 옛 것이 새로운 것으로 다시 태어나는데 이것을 창조라고 할 수 있다. 꽃은 아무리 오래 피어도 열흘을 넘기기 어렵지만.. 2023. 7. 9.
소통과 융합 1. 소통 소통에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것과 개인 혼자 힘으로는 미처 알지 못했던 정보를 공유하고 확장시켜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2. 융합 융합으로부터 좋은 것도 나오고 쓸모 없거나 나쁜 것도 나온다. 그런데 실제로 대부분은 쓸모 없다. 융합의 결과는 돌연변이와 거의 유사하다. 대부분의 돌연변이는 쓸모 없고 열성이지만 돌연변이가 없으면 진화, 즉 새로운 창조가 없다. 융합교육이 잘 되지 않는 이유는 융합의 결과가 무조건 좋은 것일거라는 착각에 있다. 사실 대부분의 융합은 실패의 확률이 높음을 인식하고, 실패를 지원해야 창조가 살아남을 것이라는 강력한 믿음을 가져야한다. 융합의 결과가 대부분 실패라는 것을 이해할 때 새로운 도전이 가능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2023. 7. 9.
2018년 SK 와이번스 우승 후 힐만 감독의 이임사 매일 배우고 정진하자. 고난이 있어도 두려워하지 말고 그 순간이야말로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드는 시간이라는 것을 잊지말자. 하늘은 아무에게나 힘등 시간을 주지 않는다. 하루에 8만 6300여초가 지나간다. 1초, 1초를 아끼며 살아가자. 그리고 자주 웃자. 2023.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