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마는 창조하지 못해.
악마는 진부하게 하던 걸 계속하지.
그리고 말해.
'원래 그러는 거예요.' , '예전부터 이랬어요.' , '관행이예요.'
이게 유일한 변명이란다.
하지만 무언가 새로 만들어내는 것은 선한 것, 그것ㄷ은 신의 몫이란다.
신은 인간 얼굴, 강아지 얼굴 하나 복제하지 않으셨어.
신의 세계인 선은 다양하고 다채롭지만 지옥은 지루하고 공허해."
그래. 맞아.
천국은 따분하고 지루하며 지옥은 좀 힘들어서 그렇지 모험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은 악마의 속임수다.
새로운 것, 진보는 신의 영억이다.
악마는 겨우 창조의 꼬투리나 잡고 비틀뿐이다.
창조를 더욱 가치있게 쓰기 위해 악마의 시험을 이겨내야 하는게 아닐까?
더 나은 한발자욱을 옮기기위해 유혹을 이겨야 하는 것이다.
세상이 이렇게 다양하고 변화무쌍하며 새롭다는 것이 바로 선함,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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