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펼쳐보이기

주의 기도

눈떠! 2007. 10. 10. 12:07

 

주의 기도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라면 가톨릭이든 개신교든 가장 많이 하는 기도문일 것입니다.

가만히 소리 내어  읽어보면 한 구절 한 단어마다 스며 있는 깊은 울림이 신심이 깊지 않은 저에게도 와 닫는 기도문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그나라가 임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주시고

 

오늘 우리에게 잘못한 일을

우리가 용서하듯이

 

우리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며

악에서 구하소서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10월 10일  아침 미사 때 박창엽 신부님이 소개한 우루과이 작은 성당의 <주님의 기도> 랍니다.

 

"하늘에 계신" 이라 하지마라! 세상일에 빠져 있으면서.. 

"우리"라고 하지마라! 너 혼자만을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아버지"라고 하지마라! 아들딸로 살지 않으면서..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라고 하지마라! 자기 이름을 빛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아버지 나라가 오시며" 하지마라! 물질 만능의 나라를 원하면서..

"아버지 뜻대로 이루어지소서" 하지마라! 뭐든지 자신의 뜻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라고 하지마라! 죽을 때까지 먹을 양식을 쌓아두려 하면서..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 하오니" 하지마라! 누군가에겐 아직도 앙심을 품고 있으면서..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라고 하지 마라! 죄지을 기회를 찾아다니면서..

"악에서 구하소서" 하지마라! 악을 보고도 아무런 양심의 소리를 듣지 않으면서..

"아멘"이라고 하지마라! 진정 주님의 기도를 나의 기도로 바치지 않으면서..

 

진정 가슴깊이 주님의 기도를 간절히 올리고 응답의 행동을 할 날이 내게도 왔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저의 마음을 잡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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