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하리차란, '행복한 멈춤' 중에서 -
"구름 위에 항상 태양이 빛나고 있듯이 자네의 문제 뒤에서도 항상 희망의 빛이 빛나고 있다네.
살아가면서 행여 어둠의 그림자를 보게 된다면 그것은 자네가 해를 뒤로 하고 있기 때문일세.
그림자를 없애려면 그저 간단히 자네가 뒤를 돌아 빛을 바라보면 된다네."
+ 찬미예수님!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을 비난하는 바리사이는 세상에 빛을 주는 예수님을 초대해 놓고도 ... 빛을 바라보기 보다는 등을 돌려 자신의 그림자를 바라보는 사람들처럼 보입니다.
오늘 만나는 학생들 속에 어두운 그림자(단점, 야단칠 것 등등...)가 있지만 그것을 지적하기 보다는 빛으로 인도할 수 있는 밝은 마음 간직하시길 기원합니다^^!
동성고등학교 지도신부 전민배 신부님 말씀 중에서.
오늘 학교에 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이 어제 자율학습을 빠진 두 아이를 야단친 일이었다.
한 아이는 머리가 많이 아팠는데 첫 시간을 공부하고 두번째 시간에 무단 조퇴를 하였단다.
그 아이에게 너는 공부를 한다는 녀석이 머리 아프다는 이유로 말도 안하고 빠지면 무슨 공부를 하느냐며 역정을 냈다.
그게 아니라 머리가 아픈데도 참고 첫시간이라도 공부를 한것을 칭찬하고 다음에는 선생님께 연락을 하고 빠지도록 타일렀어야 좋았을텐데 말이다. 그랬다면 아이는 아이대로 자신이 한일에 자부심을 느꼈을테고 다음 번에 대한 교훈이되며 나도 기분이 좋았을 텐데.......
두번째 아이는 학원 보충을 듣느라 선생님을 찾았지만 안계셔서 그냥 갔다고 밤 11시 쯤 문자를 보냈다.
너는 종례시간에라도 이야기를 하지 하루 종일 가만히 있다 마지막에 이야기도 하지 않고 갔냐며 역시 좋은 소리를 하지 못했다. 예전에 결석한 것까지 들먹이면서 말이다.
이 경우도 학원 보충은 잘 받았는지, 수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복습, 즉 자율학습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다.
같은 일을 보다 더 긍정적이고 힘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격려하고 칭찬해 주는 것이 전문가인 교사의 몫일텐데 그렇지 못해 마음이 편치 않다.
벌써 23년이나 선생을 하면서도 무엇이 교육적인가를 순간적으로 판단하고 말하지 못했다는 것이 부끄럽다.
이만한 나이이고 경력이라면 어떤 경우라도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일이나, 보여지는 사물의 양면성을 잘 고려하고 밝은 쪽을 고무할 수 있어야 할텐데 말이다.점심시간에 올라가 다시 한번 아이들을 만나 봐야겠다.
"구름 위에 항상 태양이 빛나고 있듯이 자네의 문제 뒤에서도 항상 희망의 빛이 빛나고 있다네.
살아가면서 행여 어둠의 그림자를 보게 된다면 그것은 자네가 해를 뒤로 하고 있기 때문일세.
그림자를 없애려면 그저 간단히 자네가 뒤를 돌아 빛을 바라보면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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