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노원 시니어클럽 어르신 일자리 사업단 발대식.

 

2025년 2월 7일 9시 노원구민의 전당, 노원 시니어클럽 어르신 일자리 사업단 발대식.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2025년에 활동하게 될 4개 영역 24개 사업단 어르신 1178명과 시니어 클럽 직원들, 노원구청장, 서울시 의원, 노원구 의원들이 참석하여 발대식을 진행했다.

 

노원구에는 50만 주민 중 10만여명의 노인들이 있다고 하는데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6200 여명의 어르신들이 일하고 있다고 한다. 시니어클럽도 그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다른 구에 비하여 노원구가 비교적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또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한다.

 

첫 시간에는 소양 교육으로 가천대 운동재활학과 교수인 김지연 교수가 "근육부자" 라는 제목으로 생활 속에서 노인들이 할 수 있는 관절 스트레칭 밎 근육 운동에 관하여 강의를 했다.

 

두 번째로 우크랄라 공연단의 흥겨운 공연이 있었다.

 

그리고 10시 구청장, 시 구의원들이 참석하여 발대식을 진행하였으며 참여자 선서를 하고 축사, 격려사를 듣고 단체사진 촬영을 했다.

 

발대식 후 시니어 클럽 직원들로 이루어진 크루가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댄스공연을 해 어르신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안전보건공단 조유용 깅사의 '안전한 우리 일자리' 라는 주제로 안전 교육을 하였다.

어르신들이 일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안전사고에 대하여 통계와 사례를 들어가며 자세히 교육했다. 노인일자리 사고에는 미끄럼에 의한 골절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며 골절사고로 인해 움직이지 못해 근육손실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러므로 평소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건강하게 지내시길 부탁하며 강의를 마쳤다.

 

발대식 내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퇴장하며 입장하면서 받은 핑거 라이트를 반납하면서 기념떡을 받아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