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노원구 노인 일자리 사업에 두 군데 응시할 수 있다고 해서 노원구청의 노인일자리업무지원에, 노원시니어클럽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업무에 지원했다. 두 군데 모두 면접을 보고 기다리던 중 지난 30일 두 군데 모두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다.지난 해에 처음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10개월 간 시니어클럽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로 일했다. 하루 세 시간 정해진 장소에 출근하여 상담 업무를 하는 동안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나름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다. 퇴직을 하고서도 여러 일들로 바쁘게 지내며 백수 과로사한다는 말을 실감했지만 그래도 일정한 시간에 출근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참으로 고마운 일이었다. 하루 세 시간을 일하면 용돈으로 쓰기에 충분한 칠십여 만원의 봉급을 받는다는 것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