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연명의료 의향서 상담사 교육 및 활동

2026년 노인 일자리 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직무교육

눈떠! 2026. 1. 26. 21:58
2026년 1월 26일 9시 50분.
서울역 앞 연세 세브란스 빌딩의 지하 1층 대교육실 앞 안내 데스크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직무교육 등록을 하였다.
국립 연명의료 관리기관 직원들이 나와 인명부에 서명을 받고 교재, 상담그림카드, 연명의료결정제도 FAQ(등록기관용), 연명의료제도 리플릿 그리고 볼펜 한자루, 쿠키와 바나나 우유 한 펙을 받아들고 교육장으로 들어왔다.
200여명이 앉을 수 있는 교육장 안에는 백명이 넘는 교육생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나는 기왕에 받는 교육이니 강단 좌측 세 번째 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런데 참으로 우연히 같은 줄에 노원시니어의 등록기관인 함께걸음 소속 상담사 선생님들이 앉아계셨다. 작년에 같이 일한 허선생님과 인사하고 올 해 처음 일을 하신 세 분 선생님과도 인사를 나눴다.
10시에 바로 교육이 시작되어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에 대하여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의 조정숙 선생님께서 1시간 30분 동안 연명의료 결정제도의 역사와 연명의료결정법과 제도, 등록기관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현황, 연명의료중단등결정의 절차,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국민인식 변화에 대한 통계 등에 대하여 교육을 했다.
점심시간이 되어 각자 식사를 하고 13시에 다시 교육장으로 돌아오라고 안내가 되었다. 선생님들은 식사를 하러 가시고 나는 교육장에 남아 아침에 받은 쿠키와 우유로 점심을 대신했다.
13시에 3교시 "의료현장에서의 연명의료"에 대해 서울성모병원 의사인 김기철 선생님의 강의가 계속되었다. 작년에도 받았고 또 함께 걸음의 교육으로도 한 번 받아. 세번째 교육이 되었다.
평균수명에 대한 통계부터 교육을 시작하며 일제시대 평균 수명이 27세 정도 였는데 2060년 정도가 되면 우리나라는 세계최장수국가로 평균 91세 정도가 되고 어쩌면 200살까지 사는 날이 올것이다라는 말도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연명의료결정법, 의료현장의 연명의료, 임종기 환자 돌봄, 의료현장 사례에 대해 강의를 했다.
14시 4교시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작성"에 대해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의 변희정 선생님께서 강의하였다.
우선 영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를 작성하는 과정을 보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과정에 나타나는 중요한 사항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고 이어서 2교시로 편성되어 있었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내사항에 대해 알아할 사항들에 대해 안내해 주었다.
15시 5분에 5교시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의 이해와 행정처리 실제"에 대해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의 김보경 선생님께서 강의하였다.
연명의료정보처리 시스템의 사용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카드의 발급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접속하여 화면에서 직접 보여주는 식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16시에 6교시 "개인정보보호의 이해"에 대하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김성환 선생님께서 개인정보의 정의와 유형의 이해 및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사항, 개인정보 관련 밎 사고 사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에 대해 교육했다.
유출된 개인정보가 한 건 당 10원에 거래된다고 한다. 개인정보는 살아있는 사람에게 관한 정보이며 직접식별정보, 간접식별정보, 가명정보가 있으며 적절한 통계 처리를 통하여 의미있는 정보로 가공된다며 민감정보, 고유식별정보, 주민번호등은 법에서 정한 것 외에 절대 수집하면 안되며 물어보지도 말아야한다고 한다. 데이터 3법은 개망신법(개인정보 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이며 마이데이터도 잘 알아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했다. 상담하면서 알게 된 개인 정보의 사적 이용은 절대 안된다고 강조하며 남의 정보에 대한 것을 알려고도 하지 말라고 했다. 특히 휴대폰이나 메일의 모르는 주소(랜섬웨어)는 절대 열지 말라고 강조했다. 참 살기 어려운 세상이다.
이어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개인정보보호 실무"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전, 등록 중, 등록 후 개인정보보호방법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개인정보 오남용 예방활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의 이준원 선생님께서 교육하셨다.
특히 테블릿 사용시 문제가 발생하면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문의를 하면 잘 설명해드리겠다고 하며 설문지 작성을 부탁했다.
아, 수십 년 각종 교육을 받았지만 역시 교육받기란 지루하고 힘들다.
자, 일어나 금강산같은 아내가 기다리는 집으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