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9일
노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1관 2층 교육실에서 13:00 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CS 교육이 있었다. 사경 1관은 태능 입구역 5번 출구에서 약 5분 거리에 있었다. 집 근처의 사경 3관보다 규모가 꽤 큰편이었다. 2층에 올라가니 아직 우리 전 강의가 끝나지 앉아 상담사 선생님들과 담당 복지사 선생님께서 복도 휴게실 책상 주변에 모여 앉아 계셨다. 가볍게 인사를 하고 나도 자리를 잡고 앉아 테블릿을 꺼내 와이파이를 잡고 있으니 곧 강의실이 비어 강의실로 이동했다. 강의실에는 강사분이 이미 오셔서 노트북과 빔프로젝트를 연결하며 강의 준비를 하고 계셨다.
CS 교육이 무엇인지 포털에 찾아보니 Costumers Satisfaction의 준말로 고객 응대 교육으로 고객만족의 중요성과 고객관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라고 했다.
시니어 클럽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이행하는 사람들이 자신과 상대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에 대한 교육이었다. 노인 일자리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나이드신 분들이 많다 보니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지 않고 응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이리라. 아마도 우리나라가 나이 많은 것을 존중하는 수직관계의 예법이 발달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 사실 나이는 벼슬이 아니다.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이 무엇이냐에 따라 위치가 결정되며, 또 어떤 위치에 있든 매너 있는 태도를 갖추어야 하는데 우리 사회는 아직 그런 면에서 조금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강사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는 킹스맨이라는 영화에 나오는 대사로 강의 시작을 열었다. 사람을 대하는 기본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이라며 표정, 말씨, 용모 복장, 자세 동작, 인사를 대인관계의 매너 관리 포인트라고 말하며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강의하였다. 그러면서 매너는 상대방에 대한 예절이기도 하지만 결국 자신을 위한 일이라고 했다. 그리고 강의 도중 계속 미소 띤 밝은 모습을 강조했다. 사실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라고 하지 않던가? '웃는 낯에 침 못밷는다.'는 속담처럼 부드러운 미소 띤 얼굴로 친절하게 대하는 사람을 싫어할 사람은 없다. 또 그런 사람과 대화하는 것은 즐거울 뿐 아니라 그의 말에 설득당할 확률도 높은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의사 소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언어적 요소가 아니라 시각적 요소가 55%, 청각적 요소가 38% 라고 한다. 언어는 겨우 8%에 불과하다고 한다. 즉 태도가 의사 소통의 거의 대부분이다. 그중에서도 얼굴 표정과 몸 동작, 손의 위치 등이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상대방을 향하는 자세가 곧 존중이라고 하였다. 배꼽의 방향이 관심의 방향이라고 하며 언제나 고개만 돌리는 것이 아닌 몸이 상대방을 향하는 것이 존중의 첫걸음이라고 했다. 더구나 상담사로서 내담자를 대하는 태도는 말하지 않아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 가장 기본에는 자신의 삶을 즐겁고 기쁘게 살아가는데 있다며 강의를 마쳤다.
강의를 마치고 몇가지 서류들을 다시 작성하였다. 지난 번에 작성한 서류들의 부족하거나 바뀐 것들을 다시 작성하고 근무에 관해 간단한 주의 사항을 듣고 일정을 마쳤다. 이제 다음 주 2월 2일부터 11월 세째주 까지 10개월의 상담사 업무가 시작된다.
올 한 해도 사고없이 잘 지낼 수 있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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