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펼쳐보이기

마야의 위풍당당

눈떠! 2009. 12. 15. 10:08

얼마전 잘 보지않는 텔레비젼 가요프로 그램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밤 늦게 베철수씨가 진행하는 7080 콘서트였던것 같다.

노래도 워낙 잘 못부르는데다 유행가를 듣는게 취미가 아닌지라 아는 노래며 가수도 별로 없는 나인데 마야라는 가수는 힘과 열정이 화면을 압도했다. 난 가사 전달이 분명한 가수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선희를 좋아하나보다.

아뭏튼 신곡이라며 부르는 이 노래를 듣고는 인터넷을 검색해서 가사를 내려 받았다.

노래를 듣는 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이 노랫말을 읽어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공부에 시험에 주눅들어 힘들어 하는 우리 아이들이 잠시나마 기운을 차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할 수만 있다면 마야를 초청해 그 노래를 들려주고 싶지만 그럴 능력이 없으니 안타깝지만 큰소리로 읽어주기로 했다.

노랫말처럼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며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살길 기원한다.    

 

마야 의 위풍당당.

 

뚱뚱해도 당당하게 살아

차 없어도 당당하게 걸어가리라

기 죽지말고 당당하게 살아

욕먹어도 당당하게 싸워가리라

 

왜그러냐고 묻지를 마라

나는 원래 멋진 사람이니까

나는 원래 위풍당당하니까

 

저 넓은 광야에 내 생이 다할 때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이

당당히 마주하며 살아 가보리라

 

빼지말고 끝장나게 놀아

폼나게 엣지나게 살아가리라

쫄지말고 당당하게 외쳐

맞지말고 선빵한번 날려보리라

 

왜그러냐고 묻지를 마라

나는 원래 멋진 사람이니까

나는 원래 위풍당당하니까

 

저 넓은 광야에 내 생이 다할 때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이

당당히 마주하며 살아 가보리라

 

오 답답한 가슴이 시원히 뚫리지

오 피끓는 심장이 터질 듯 날 깨우고 있어

일어나!

 

저 넓은 광야에 내 생이 다할 때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이

당당히 마주하며 살아 가보리라

당당히 마주하며 살아 가리라

 

Rap>

많은 축복속에 내가 태어났는데

부끄럼없이 살아가야하는데

뜨거운 가슴으로 살아가는데

어느 누구도 아닌 나는 바로 나인데

약해지는 내 모습에 아파도 했는데

툭툭털고 보란듯이 일어났는데

어떻게 내가 여기까지 왔는데

앞으로도 많은 날이 남아있는데

내 가슴에도 꿈이 살아있는데

소중한 꿈은 이루어지는데

둘도 없는 하나뿐인 나의 것인데

둘도 없는 하나뿐인 나의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