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갓털이 아파트 창에 날아와 앉았습니다.
좋은 곳으로 날아가라고 후 불었습니다.
안녕! 아가야.
멀리 멀리
바람을 타고 훨훨 날아가
양지 바르고 촉촉한 곳에 내려 앉아
내년 봄
매운 추위가 가시고 따뜻해지면
꽁꽁 언 땅을 똟고 올라와
노랗고 예쁜 네 얼굴을 보여주렴.
안녕! 잘 가거라.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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