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펼쳐보이기

2006년 4월 교생실습을 마치고

눈떠! 2006. 4. 30. 20:30

 

2006년 4월 3일부터 4월 29일까지 4주간 졸업생 6명이 교생 실습을 다녀갔다.

가만히 돌이켜보니 1981년 4월에 나도 모교인 영훈고등학교에서 교생 실습을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4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른채 행복앴던 시간이었다. 은사님들께 참으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또 대접(?) 받으며 꿈같이 지냈었다. 지금은 내가 가르친 아이들을 교생으로 받아 실습 지도를 하니 정말 세월의 무상함마저 느낀다. 서우종, 이순홍, 김태호, 김용원, 이준일, 김정훈. 졸업 연도도 다르고 실제로 가르친 아이도 있고 가르치지 않은 아이도 있지만 교사가 되고자 모교를 찾아온 제자들에게 교육현장에서 동지로 다시 만날 것을 기원한다.

아이엄에프 이후 교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지만 돈과 권력, 명예로 부터 거리가 먼 교직을 택한 내 제자들이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훌륭한 교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의 생각 펼쳐보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버이날을 앞두고 이야기 두토막  (0) 2006.05.04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방법  (0) 2006.05.02
구선생과 운동장 돌며  (0) 2006.04.25
부활절을 보내며  (0) 2006.04.18
아! 프랑스  (0) 2006.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