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었다.
수락산 자락 둘레길은 물론이고
아파트 정원의 은행과 단풍도
황금색으로 붉은 포도주 빛으로 물들었다.
자연은 한시도 어김없이 자신의 일을 한다.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온 몸을 불태우고
미련없이 잎을 떨구고 자신을 드러낸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파랗고
온 산은 아름다운 빛깔로 물들었다.
가을은 그렇게 깊어가고 겨울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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