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27 2025년 6월 22일 (다해)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날이다. 날 교회는 예수님께서 성목요일에 성체성사를 제정하신 것과 사제가 거행하는 성체성사로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되어 우리 가운데 계시는 주님의 현존을 기념하고 묵상한다. (매일 미사) 오늘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2차 헌금이 있는 날이고 보편 지향기도에서도 전쟁으로 희생된 영혼들, 특히 6.25. 전쟁으로 희생된 영혼들의 영원한 안식과 남북으로 분단된 우리 민족이 진정한 평화를 찾으며 살아가게 도움을 청하는 기도를 드렸다. 오늘 복음에서도 오병이어의 기적에 관한 말씀이 봉독되어 모든이를 위한 주님의 사랑을 되새기게 하였다.세상의 모든 종교인들과 또 평범한 사람들의 꿈인 가족.. 2025. 6. 24. 2025년 6월 15일 (다해)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2025년 6월 15일 (다해)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교회는 성령 강림 대축일 다음 주일을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삼위일체이신 하느님에 대한 신앙 고백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초기 교회 태부터 이이져 왔다. 삼위일체 대축일이 보편 전례력에 들어온 것은 14세기, 요한 22세 교황 때이다. (매일 미사) 교회 안의 모든 공동체는 삼위일체의 친교를 따라 살도록 초대받습니다.삼위일체 교리는 큰 신비이기에 우리 삶과 무관한 그저 믿기만 하면. 되는 교리가 아닙니다.오히려 날마다 실천할 수 있고, 살아가야 하는 신비가 삼위일체의 친교입니다.'서로 자기에게서 나와 자신을 내주고 상대를 받아들이면서' 삼위일체의 친교를 이루며 살아.. 2025. 6. 24. 감자와 계란을 이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감자와 계란을 이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어제 대학 다닐 때 함께 운동하던 친구들을 부부동반으로 만나 저녁을 거하게 먹었다.그 여파로 오늘 아침 몸무게가 1kg이나 증가하고 배가 고프지 않아 물만 마시고 아침, 점심을 걸렀다.그러다 둘째 새아기에게서 수육을 만들어 점심 맛있게 먹고 다음 주 점심으로 먹을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다고 카톡이 와 우리도 간단히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기로하고 장을 봐왔다.왠만한 재료들은 집에 다 있으니 장이라고 해봐야 동네 하나로마트에 들려 식빵 두 봉지와 당근, 옥수수 캔 하나를 사오는 것이 전부다. 샌드위치 속을 만들 가장 주요한 재료인 감자는 지난 번 김행수 선생님께서 시골 부모님이 보내주신 것을 나누어 주셨고 계란은 늘 구비되어 있는 것을 사용했다. 우선 아내가 감자와 계란을.. 2025. 6. 15. 70회 현충일. 70회 현충일.순국선열과 전몰용사 그리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온 몸을 바쳐 싸우신 분들을 위해 묵념을 올립니다. 님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습니다.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 2025. 6. 11. 2025년 6월 8일 (다해) 성령 강림 대축일 2025년 6월 8일 (다해) 성령 강림 대축일성령 강림 대축일은, 언어와 문화가 서로 다른 모든 이가 하느님의 집에서 한 가족이 되어 삼위일체의 친교를 이루며 살아가도록 초대받은 날이다. 주님께서는 교회의 공동선을 위하여 여러 지체에게 성령의 다양한 열매들을 주십니다. 성령의 힘으로 참된 소통과 일치를 이루려면 우리는 모든 거리와 장벽을 허물고 분열을 극복해야 합니다. (매일 미사) 2025. 6. 11. 2025년 6월 1일(다해)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2025년 6월 1일(다해)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6월 첫 주일이어서 미사 중 성체조배가 있었다.성당 안 조명들이 꺼지고 제대 위 성광에만 빛이 비춰진다. 고요한 침묵속에 나즈막히 올리는 어머니의 기도 소리가 들린다. 그 기도속에는 분명 자식들을 위한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하루 하루를 평안히 맞는 힘은 아마도 어머니의 저 기도 덕분일 것이라 믿는다.나이드셔서 몸이 아프고 쑤셔도 한시도 빼놓지 않고 드리는 기도의 대부분은 자식들을 위한 기도일 것이다. 오늘 복음 말씀은 루카 24, 46-53의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며 제자들에게 강복하시는 장면이다.그리스도께서 하늘로 올라가신 그대로 우리에게 오실 것을 믿으며 이 땅에서의 삶을 제대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몫으로 남겨졌다.예.. 2025. 6. 1. 이전 1 2 3 4 ··· 138 다음